인공지능(AI)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요?
챗 GPT라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AI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묻는 말에 알아서 척척 대답해 마치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고, 수학 문제 풀기부터 코드 짜기, 시 쓰기까지 도와주는 만능 일꾼입니다.
앞으로는 AI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사람같은 컴퓨터의 등장
인공지능 AI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배우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수많은 정보들을 컴퓨터에 학습시켜 사람과 같은 지적인 능력을 갖추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AI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묻는 말에 대답하거나 새로운 글이나 그림을 창조하도록 만든 것이 생성형 AI입니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사람과 같은 지능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대표적인 것이 딥 러닝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컴퓨터에 부여한 다음, 스스로 데이터를 분류해 학습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일일이 어떤 정보에 집중해야 할지 정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판단하고 가중치를 스스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생성형 AI, 어떤 게 있을까?
챗GPT의 성공 이후, 많은 생성형 AI들이 연이어 나타났습니다.
구굴의 바드(Bard)나 아마존의 Q처럼 다양한 대화형 인공지능이 출시되었고, 달리(DALL-E)와 같이 그림을 그려주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도 등장했습니다.
최근엔 글이나 그림, 목소리 등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I가 발전하면서 부작용에 따른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AI가 만든 정교한 가짜뉴스가 퍼져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고, 타인의 얼굴을 다른 동영상에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AI가 직접 거짓말하는 사례도 등장했는데, 생성형 AI가 자기 답변을 그럴듯해 보이게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조작 한 뒤 근거를 제시한 사례입니다.
사람처럼 거짓말을 하는 AI, 이것을 분별하는 해결방안도 우리가 만들내야 하는 것이겠죠?
AI를 기술과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삼성전자는 'AI 가전'의 인기 비결로 '스마트한 기기 제어 경험'을 꼽았습니다.
삼성전자 'AI 가전'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은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90%를 상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가전, TV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시간과 수고는 한층 적어집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감의 종류와 오염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알아서 끝내줍니다. AI로 더욱 진화된 '비스포크 AI 스팀'은 외출 이후 귀가할 때까지 바닥 청소와 물걸레질까지 완료해놓습니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합니다.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소비 전력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요리도 손쉽습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비스포크 AI 인덕션'을 함께 사용하면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가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하고, 해당 조리 모드가 인덕션에 바로 연동됩니다.
TV 신제품도 화질 업스케일링, 사운드 최적화 등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