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 국민 마음 건강을 위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청조건부터 방법까지 알아볼까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정부에서 전문가들로 구성원을 꾸려 마음을 치료하는 일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 역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별로 지원되는 금액이 조금씩 다릅니다.
지금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이용 가능할까요?
전 국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이 지원 제도의 취지에 적합하다는 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 대상과 함께 필요한 증빙서류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국가 및 공공기관의 심리 상담 센터에서 상담 필요한 자
: 신청일 기준 3개월 내 발급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 정신 의료기관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자
: 신청일 기준 3개월 내 정신과, 한방신경정신과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 국가 정신건강검진(PHQ-9)에서 우울(10점 이상) 확인된 자
: 신청일 기준 1년내 일반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아동
: 보호연장아동(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 등)
무엇을 지원받을 수있나요?
지원 대상자는 총 8회의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습니다.
심리상담은 1회당 최소 50분 이상 받을 수 있으며, 1:1대면 상담으로 진행됩니다.
심리 상담은 1급, 2급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1급 유형은 1회당 8만 원이 지원되며 2급 유형은 1회당 7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다만,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는 구간부터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기간 : 24.7.1~12.31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방법 :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필요 서류지참)
> 24.10월 이후 복지로 신청가능 예정
신청 전, 필요한 서류는 꼭 미리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상담 센터 129(02-2133-7841)에서 문의가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올해 말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예산이 모두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